더웠던 날씨가 갈수록 더 더워지고 있다.
이제는 아침 7시에도 햇살이 아주 세서 선글라스를 끼고 돌아다녀야 할 지경..
그래도 꾸준히 출퇴근 시간을 짬짬히 활용하여 프로모드를 이용하고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약 0.8km) 편도 기준 7~8포인트, 약 1에너지 정도가 소요된다.
오늘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데, 처음보는 상자가 등장했다.
옆에 있는 상자는 3워크토큰으로 열 수 있는 (한화 약 600원 정도) 상자인데, 주로 스웻 (맨 왼쪽에 있는 보석)이 나온다고 한다.
나도 한번 궁금해서 열어봤는데 스웻 20개인가 ? 30개인가 나와서 앞으로는 열지 않을 예정이다.
(나의 현재 일일 채굴량은 약 17워크 정도, 3워크면 약 20% 정도지 않을까,, 너무 타산이 안맞다.)
아무튼 스팀팩 상자는 워크 토큰으로는 열 수 없고, 코인 거래소에서 상장되어있는 GRND 코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열면 스팀팩 (대,중,소)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 역시 갓챠이다..
스팀팩의 크기마다 지속 시간과, 효과가 다 다양하게 나온다고 한다.
스팀팩 효과는 아래와 같다.
퍼포먼스 = 포인트 획득량 증가,
컴포트 = 에너지 소모량 감소 등으로,
슈퍼워크에서 가장 좋은 효과는 모든 스탯 (줄여서 모스), 퍼포먼스, 포인트 획득률이라고 한다.
에너지 부스트는 신발을 많이 갖고 있어서 운동시간이 많은 분들이 적은 시간으로 고효율을 달성하는데 좋다고 한다.
나는 신발 갯수 채우기 용도로 1족당 240클을 썼는데,
벌써 220클 대로 떨어졌다..
아무래도 코인 시세 뿐만 아니라 신발 시세까지 어느정도 파악하고 진입하는 것이 단기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1일 채굴량 약 17코인 = 3300원 정도 / 2족 = 480클 , 현재 2족 = 450클 / 약 30클 손해 = 30*200 -> 6000원 손해)
참고로 여기 나와있는 스웻은 나중에 신발을 레벨업 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
브리딩 (10레벨 신발 두족으로 민팅이 가능)하는데 스웻과 워크 코인이 필요하다.
그래도 2일차에는 19.3코인을 벌었고, 수리비로 약 3.3코인 정도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현재 모여있는 코인의 갯수는
25.73코인이다 (뻘짓으로 3코인을 날렸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1코인 당 190원으로 잡아보면,,
2일치가 4888.7원이다 (1일 평균 채굴 금액 : 2444.35원)
아직 정돈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멘징기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1일 2450원 기준, 122일이 걸린다 (4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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