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월렛 vs 트래블로그 카드 비교 ! 어떤 것이 나에게 더 적합할까?

요즘 코로나도 일반 독감정도로 인식할 정도로 일상에 어느 정도 녹아들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는 코로나로 고생하는 분들보다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더 오랜 기간 힘들어하시더라구요 !

아무튼, 코로나가 끝나고 환율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는 시기에서 드디어 휴가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

그중에서도 저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일본을 갈 경우를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

현재 엔화 가격

 

트래블월렛 / 트래블로그 비교 분석

좌: 트래블로그 / 우: 트래블월렛

https://www.hanacard.co.kr/OPI41000000D.web?CD_PD_SEQ=16787 

하나카드

https://www.travel-wallet.com/

트래블월렛 Travel Wallet - 트래블페이

트래블월렛과 다르게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만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은행 계좌를 갖고 있는 분들은 트래블로그를 발급받는 것이 조금 더 간편합니다. (출금 한도가 트래블로그가 더 넉넉하거든요 !)

두 카드 모두 일본 엔화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

 

비교 분석 1.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의 공통점

1) 두 카드 모두 외화를 미리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 모두 앱을 활용하여 여행을 준비할 때, 여행 도중에 자신이 원화는 외화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언제든지 외화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환차익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것이죠 :)

낮은 환율일 때 미리 카드에 엔화를 충전해두고 환율이 좀 높아졌다 싶을 때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2) 우대율 100%, 주요 통화에 대한 환율 수수료가 없다 !

트래블월렛 카드가 로그보다는 더 많은 외화를 커버하고 있지만 사실 주요 통화의 경우, 두 카드 모두 우대율 100%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 토스 체크카드가 혜택이 좋았을 때에는 토스 카드 또한 해외여행용으로 사용할 만 했는데,

카드 캐시백이 예전보다 안좋아졌다고 해서 비교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

 

3) 충전된 외화로 결제 시, 결제 수수료가 없다 !

일반적인 시용카드나 체크카드들은 해외에서 결제를 진행할 경우, 몇가지 수수료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국제브랜드 수수료, 은행 수수료 등)

해당 카드들은 그런 수수료를 일체 부과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4) 연회비가 없다!

연회비가 없습니다. 트래블로그의 경우, 발급비 2,000원이 있지만 상시 이벤트를 통해 발급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연회비가 없다고 한번 표현해 보았습니다 :)

 

비교 분석 2.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의 차이점

1) 지원하는 외화의 갯수, 종류가 다르다 !

• 트래블로그 : 달러,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우대율 100%) / 위안화, 싱가포르 달러,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이벤트 성 일시적 우대율 100%) 총 8개
• 트래블월렛 : 달러, 엔화 , 유로화 총 3개 (우대율 100%)

2) 보유 금액, 결제 한도, ATM 한도 등이 다르다

 실 사용시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데요 !

 엔화를 어느정도 현금으로 사용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있고, 나머지는 카드로 사용하려고 계획하시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

 실제로 일본은 아직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현금은 필.수 입니닷 !

 두 카드 모두 ATM 1일 한도는 넉넉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될 거지만, 사람마다 각자 사정은 다른거니까 꼭 한번 아래 표 참고해보셔요!

3) 최소 충전 금액, 환불시 수수료, 국제 브랜드 등

4) 각 카드 별 ATM기는 어디서?

• 트래블로그 : 세븐일레븐
• 트래블월렛 : 이온, 미니스톱

위 편의점에서 이용 시 100%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구글맵 이용해서 지도에 가까운 편의점 찾으시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거에요 :)
일본은 편의점은 굉장히 많으니까요 !

 

행복한 여행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